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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목(교과목 개요) | 학수번호 | 학점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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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라이벌 | GED2001 | 3.0 | 금학기 개설 |
동일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상반된 삶을 살았던 대립적 인물들을 비교 검토하는 가운데, 각 시대가 처했던 역사적 상황을 다중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 |||
한국 역사속의 생활과 민속 | GED2002 | 3.0 | 금학기 개설 |
선사~근현대에 이르는 한국인의 생활상과 민속을 살펴봄으로써 옛 선조들의 삶과 기층문화를 탐구하려 한다. 강의의 내용은 의식주와 함께 혼인과 친족, 상례와 제례, 정치와 경제, 종교와 놀이, 예술 등의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 |||
종교와 문화 | GED2003 | 3.0 | 금학기 개설 |
종교는 인류의 출현과 더불어 시작되어 현대에도 인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컨대 현대의 문명 충돌, 나아가 국제분쟁이 종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으며, 실익도 없이 종교적 믿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교가 무엇인지, 또 그 역할이 어떤지 등을 객관적 입장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강의이다. | |||
서양철학 : 거인들의 어깨 | GED2004 | 3.0 | 금학기 개설 |
이 교과목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인지과학과 진화론에 관한 오늘의 철학적 논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이룩해 온 위대한 철학적 사유의 전통을 살펴본다. 아이작 뉴튼은 자신이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 탄 덕분에 멀리 내다볼 수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천재의 겸양이기도 하지만, 인류의 위대한 지성들의 사색에 관한 이야기는 분명 우리에게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힘을 준다. 강의는 단순히 철학사에 나타난 이론들을 나열ㆍ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생생한 문제의식을 수강생 자신이 함께 체감하면서 상상력을 통해 철학사의 현장에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 |||
동양철학 : 마르지 않는 샘 | GED2005 | 3.0 | |
동아시아 문화와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도가 불교 유가 사상의 철학적 기초를 개괄하는 강의를 듣고, '마르지 않는 샘'인 핵심 문헌들 [<노자>,<장자>,<대학>,<중용>,<역>의 일부와 <반야심경>전부]를 직접 읽고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지배적 관점과 비교하며 음미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통 사상의 다양한 철학적 사유 방식에 친숙해진다. 이를 통해 사고의 유연성을 높이고 자신의 전공과목과 자신의 실존적 문제 해결을 보다 폭 넓게 모색해본다. | |||
인간의 성장과 발달 | GED2006 | 3.0 | 금학기 개설 |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 관한 기본 개념과 발달의 주요이론, 인간의 발달단계별 특성, 생애발달을 통한 인간의 성장을 이해한다. | |||
문화유산의 이해 | GED2008 | 3.0 | 금학기 개설 |
문화유산이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ㆍ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ㆍ예술적ㆍ학술 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문화적 소산이다.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도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는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도록 돕고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발전시키며 문화 간의 대화를 회복시킬 것이다. | |||
문화심리 | GED2009 | 3.0 | 금학기 개설 |
이 과목의 목표는 문화 심리학의 이론, 개념 및 방법들을 다루는 것이다. 이 과정의 첫 번째 부분은: 1) 심리학의 과학적 토대를 제공하고 문화 심리학의 발달과정을 검토한다, 2) 생물학적, 생리 학적 영향, 생태 및 문화 적응, 문화의 정의, 종교와 철학의 영향을 검토한다, 3) 문화적 변화와 차이를 검토한다. 두 번째 부분은: 1) 종교 및 철학적 영향, 한국문화의 중요한 개념 (정, 체면, 한), 2) 심리학의 실질적인 영역, 연구 및 응용을 통해 한국 문화 및 심리학에 중점을 두어 문화 심리학의 실질적인 영역을 검토 한다: 스트레스, 건강 및 삶의 질, 조직 행동, 지도력, 경영 및 경제 개발 및 정치적 행동, 2) 부모-자녀 관계, 자기 계념, 감정, 커뮤니케이션, 신뢰, 사회적 행동, 3) 문화 심리학의 적용, 인권, 민주주의, 사회적 자본 등이 포함된다. | |||
축제와 인간사회 | GED2010 | 3.0 | 금학기 개설 |
<축제와 인간사회> 는 축제를 통해 인간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인문학 과목이다.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하는데, 축제는 고대사회부터 끊임없이 생산되는 인류의 표현활동이자 문화현상의 일부이다. 그런 이유로 축제 속에서 시대적 가치 흐름과 문화적 특성을 살펴보는 일은 흥미로운 주제로 인간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학습방법이다. | |||
지역인문학 | GED2011 | 3.0 | 금학기 개설 |
이 교과목은 지역인문학(Glocal Humanities)을 정의하고, 인천문화정체성의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글로컬(Glocal)은 글로벌(Global)과 로칼(Local)의 합성어이다. 글로컬(Glocal)의 개념에서 세계적 특색이라는 보편성과 지역적 경향의 특수성을 강조하는데, 이는 양자 간의 끊임없는 변화와 적응 및 융합의 과정에 주목한 결과이다. 특히 문화정체성을 일정 단위의 주민들이 해당 지역의 유형·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매개로 갖게 되는 동질감이라 할 때, 그것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논의하는 일은 해당 공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해하는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게 마련이다. 이 교과목은 미추홀 비류시대 이후 대표적인 지역인문학 자료를 소개 및 토론하면서 지역문화정체성의 다양한 변주를 탐구하고자 한다. 특히 한적한 포구에 머물던 제물포가 개항(1883년)을 계기로 서구의 각국의 군상(群像)들이 집결된 곳으로 변모했으며, ‘새로운 인천’의 외적 구축과정이 한국 글로컬문화를 형성하게 하는 동인이었던 만큼 개항 이후에 더욱 주목할 것이다. 예컨대 문학(한시, 시, 소설, 희곡), 대중예술(아리랑, 대중가요), 토목(대규모 해안매립), 근대건축물, 음식, 과학기술, 스포츠, 외교, 민족운동, 경제사, 서해5도 등이 논의 대상이 될 것이다. | |||
문제탐색을 위한 명저읽기 | GED2012 | 3.0 | 금학기 개설 |
본 과목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정선된 지식의 총체라 할 수 있는 명저를 읽고 토론함으로써 사고의 확장과 관점의 유연성을 도모하고 해당 저서의 현재적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해당 저서를 정독하여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합리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는 능력과 핵심 메시지를 자신의 삶에 체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 |||
독서세미나 : 역사, 사상, 문화 | GED2013 | 3.0 | 금학기 개설 |
본 강의는 책읽기를 통하여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학문탐구와 가치관 확립의 기본 토대가 되는 독서역량 및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목이다. “역사, 사상, 문화” 영역과 관련된 지정도서를 중심으로 독서와 토론, 글쓰기와 발표를 통하여 동서양의 고전 및 양서를 비판적으로 읽고, 깊이 있게 이해하며,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연마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강의자가 수업을 관통하는 중심 주제를 정하고 정석학술정보관에서 발표하는 “정석 100선”을 중심으로 수업에 사용되는 도서를 선정하되, 필요에 따라 주제와 연관된 인접학문 또는 이종 분야로 확장하여 독서와 사고의 범위를 확대함로써 융복합적인 사고력과 균형잡힌 시각을 함양 시킨다. | |||
동아시아의 역사와 21세기 | GED2015 | 3.0 | |
2021년 한국이 직면한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는 동아시아 정세 변화 속에서 닥쳐온 중국 및 일본과의 외교 분쟁이다. 사드 배치 이후 중국과의 관계 악화 및 식민지 시기 위안부·징용 문제로 인한 일본과의 충돌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을 위시한 세계질서 재편과 관련되지만, 21세기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중국과 일본에 대한 어떠한 역사적 기억을 지니고 있을까? 또한 중국과 일본은 왜 사드와 소녀상에 그렇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사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동아시아 3국의 갈등 양상은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다. 지난 수백년 간 이미 익숙해진 사고와 경험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하다. 본 강의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관계사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역사의 긴 흐름이 21세기 현재에 드리운 연속성과 규정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책 및 새로운 동아시아 미래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 |||
그리스신화의 이해 | GED2016 | 3.0 | 금학기 개설 |
본 강좌는 서양문화의 사상적 바탕을 이루는 그리스 신화를 공부하면서 일차적으로 학습자들로 하여금 신화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차적으로는 현대의 문화 속에서도 여전히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신화의 문화적 유산이 문학과 예술 그리고 차가운 이성이 요구되는 과학의 분야에서까지 어떻게 재창조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학습자들이 창의사고역량과 지식활용역량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 |||
전염병의 지리학 | GED2018 | 3.0 | 금학기 개설 |
이 과목은 전염병을 통해 특정 지역 내, 혹은 지역 간 다양한 행위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화적?사회적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인류가 질병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염병은 지역에서 삶의 질이 어떠한지, 지역 내에서 행위자들 간의 권력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주는 지표이자 개인의 나태로 설명할 수 없는 경제적·사회문화적 구조의 산물이기도 하다. 세계화 이후 빈곤한 지역과 부유한 지역 간 전염병의 지리적 경계는 희미해졌고, 확산 속도는 빨라졌으며 그 양상을 포착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해졌다. 이 과목은 특정 지역에서의 삶의 질과 지역 간 권력관계를 역사적으로 밝히고, 다층적 공간 수준에서 서로 다른 목표와 관행 및 정책이 복잡하게 얽힌 세계화 결과를 포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와 더불어 의약품의 이동, 건강권과 국제 보건정책을 둘러싼 쟁점을 파악할 수 있고 빈곤한 사람들의 건강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시민단체의 노력과 공공의료와 같은 사회안전망의 중요성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다. | |||
디지털 시민성과 관계적 인간 | GED2019 | 3.0 | 금학기 개설 |
본 교과목은 디지털 환경에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독립체(entity), 시민(citizen)으로서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 이해, 가치, 태도를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시민성의 개념이 디지털 환경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였는지 알아보고, 올바른 시민성을 갖추기 위해 자신을 탐색하며 기초 지식을 쌓는 ‘Ready 단계’, 올바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Set 단계’, 지식과 태도를 기반으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Go 단계’를 단계별로 학습하며,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의 의식 있는 시민으로서 성장하고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책임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올바른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고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부 교육방법은 하이브리드 러닝(Hybrid Learning)으로 진행되는데 중간고사를 기준으로 하여 전반부, 후반부를 달리 운영한다. 전반부에는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을 안전하고 도덕적이며 책임감 있게 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여러 기술에 대한 지식, 정보 등에 대해 알아보고, 디지털 시민성이 무엇인지, 그것이 왜 중요한지 인지적으로 명확하게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후반부에는 학습자가 디지털 시민성을 자신의 삶과 연결 지어 도덕적, 시민적 가치를 내면화 할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을 형성하여 비구조화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중심학습(PBL)을 진행한다. 또한 수업 전과 후 디지털 시민성의 변화를 스스로 살펴보고 성찰할 수 있도록 1주차와 15주차에 디지털 시민성 자가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함께 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