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461 478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국가 산업 발전 및 모교 사랑 실천 공로 김덕영·나종민 동문에 명예박사 수여 작성자 안희선 조회수 72 첨부파일 0 국가 산업 발전 기여 및 기부 후원 통한 모교 후배 사랑 실천명예공학 이학박사 각각 수여▲(사진 왼쪽부터) 나종민 ㈜짚코드 대표, 조명우 총장, 김두한 총동창회장, 김덕영 보미건설 회장, 강진구 대학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본교는 18일 국가 산업 발전과 모교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김덕영(건축공학 75학번) 보미건설 회장과 나종민(수학과 87학번) ㈜짚코드 대표에게 명예 공학박사와 명예 이학박사를 각각 수여했다.본교는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김덕영 회장과 나종민 대표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김덕영 회장은 전문 기술 경영인으로서 단순 건축물을 만드는 회사가 아닌 건설기술을 세상에 알려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발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등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덕영 회장은 튼튼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사회에 공헌하고, 최고의 건축품질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1988년 ㈜보미엔지니어링과 1992년 ㈜보미건설을 창업했다.김덕영 회장은 기술 경영인으로서 현재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중견 건설기업으로 보미건설을 키워냈다. 보미건설에서 지속적인 전문기술 연구와 개발에 투자하며 우리나라 건설 산업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교육의 질 향상이 국가 발전의 초석이라는 신념 아래 모교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본교에 보미프라자 보미관, 제2기숙사 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인하대동문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그밖에 사회 복지, 국제사회 지원, 문화예술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과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나종민 대표도 전문 기업인으로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과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기부 문화 조성 실천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나종민 대표는 우리나라 벤처기업 1세대로 1998년 인터넷 기업 ㈜하늘사랑을 창업한 뒤 현재까지 인터넷 정보제공 분야에 매진해왔다. 1999년엔 ㈜짚코드를 설립해 국내 첫 우편물 주소변경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인터넷 정보제공 서비스 개발과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과 2015년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후배들의 면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개척의 정신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어 온 본교가 벤처가 강한 대학 의 위상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벤처창업관 건립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인하대동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1999년엔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하늘사랑복지회에서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심장병 어린이 등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다.조명우 총장은 김덕영 회장님과 나종민 대표님은 동문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에서 활약하는 등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고, 모교를 잊지 않고 후학 양성에 힘쓰면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두 분처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덕영 보미건설 회장은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무한한 영광과 깊은 감사를 느낀다 며 앞으로도 모교의 가르침인 참 진(眞)을 가슴에 새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에 매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나종민 짚코드 대표는 오늘 받은 명예박사 학위는 개인뿐 아니라 집안의 경사이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며 인하대를 졸업한 게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인하대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고 말했다.▲(사진 왼쪽부터) 나종민 ㈜짚코드 대표, 조명우 총장, 김덕영 보미건설 회장이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공간정보공학과 설립 30주년 기념식·장학기금 전달식 작성자 안희선 조회수 70 첨부파일 0 공간정보 교육 연구 선도 발전방향 모색약정 장학기금 발전기금 모금액도 전달▲공간정보공학과 설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공간정보공학과 졸업생, 교수진이 학교에 각각 약정한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중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다.본교가 최근 공간정보공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기념식에는 공간정보공학과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학과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고 학과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봤다. 국내 최초 최고 최대를 넘어 세계 최초 최고의 공간정보 교육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 학과로써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을 초청해 앞으로의 공간정보 분야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기념식에선 공간정보공학과 졸업생, 교수진이 학교에 각각 약정한 금액 중 약 1억 1천700만원의 모금액을 조명우 총장에 전달했다.앞서 공간정보공학과 졸업생은 지난 2022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교수진은 올해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각각 약정했다.공간정보공학과 졸업생과 교수진이 기부한 장학기금, 발전기금은 앞으로 학과 발전을 위한 장학금 확충과 제반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공간정보공학과는 1994년 국내 최초로 공간정보 분야 특성화학과로 설립돼 현재까지 학부 졸업생 953명, 석 박사 졸업생 315명의 공간정보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다양한 공간정보 분야에서 전문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공간정보공학과 설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 내 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개교 70주년 기념 Engineering Week 성황리 마쳐 작성자 안희선 조회수 25 첨부파일 0 국제 공학 분야 최신 동향 공유 및 산학협력 강화국내외 저명 전문가 강연과 워크숍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개교 7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인 Engineering Week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본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국제 심포지엄 Engineering Week 를 성황리에 마쳤다.공과대학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공학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Engineering Week를 진행했다.남궁홍 삼성E A 대표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요트소스(Yortsos) 미국 USC(서던 캘리포니아)대학 공과대학장, Pratt and Whitney(PW) 부사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남상훈 현대HD 부사장 등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글로벌 공학 커뮤니티의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했다.심포지엄 참가자들은 기계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화학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가 준비한 워크숍, 전시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에서 최신 공학 기술과 연구 성과를 탐색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본교는 이번 Engineering Week가 공과대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재현 공과대학 학장은 Engineering Week가 학생, 교수,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학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 이라고 말했다.조명우 총장은 70년 동안 혁신과 발전을 거듭한 인하대학교는 Engineering Week을 시작으로 미래 공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 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개교 7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인 Engineering Week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궁홍 삼성E A 대표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 [교수신문] [뉴시스] [대학저널] 이종한 교수 연구팀, 2023년도‘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1067 첨부파일 0 재료 부재 다종손상 확산예측 LIVE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노후화 시설물의 안전성 평가 예측을 위한 차세대 혁신기술 기대▲(사진 왼쪽부터)이종한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신도형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김은주 교수, 인천대학교 장정국 교수이종한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oratory)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특정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기초연구팀을 지원 육성해 국가의 기초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이다.2023년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예년보다 많은 700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개척형 분야에는 총 33개의 팀이 선정됐다. 이종한 교수 연구팀은 재료 부재 다종손상 확산예측 LIVE(Life Identification Virtual Expectation)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주제로 건설 교통 분야 신규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연구책임자인 이종한 교수는 본교 신도형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김은주 교수, 인천대학교 장정국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향후 3년 동안 연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사회인프라 시설물은 다양한 지역 환경조건에 의해 재료의 열화가 발생하고, 이는 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재료인 부재의 손상으로 이어진다. 재료 열화와 연계된 부재 손상 예측은 노후화한 구조물을 유지 관리하는 데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연구다.이종한 교수 연구팀은 역학적 특성이 고려된 재료 열화와 부재 손상의 상호 영향을 파악한 뒤 다종 손상 발생과 확산 현상을 규명할 계획이다. 해석적 연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손상 진전 모델도 제시한다.또한 다종 손상 확산 미래 예측(VE) 기술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 성능 평가와 예측 가능한 LIVE 디지털트윈 연구를 펼친다. 손상 상태와 성능 정보는 BIM(건물 정보 모델링) 기술로 시각화해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한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는 이번 기초연구실 선정을 통해 개발할 기술은 가속화하고 있는 노후화 시설물의 안전성 평가와 예측을 위한 차세대 혁신기술 이라며 시설물의 전 생애에 걸친 유지관리 기술 발전뿐 아니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선도적인 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 [기호일보] [교수신문] [뉴시스] 와인, 그 설레임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555 첨부파일 0 와인, 그 설레임환경공학과 배재호(사진 1. 와인 잔을 이용한 사진)와인은 커피와 유사한 점이 많은 기호식품으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하고, 일부는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는 아니더라도 즐기기 위해서는 상당한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떼루아, 아로마, 부케, 디켄팅 등 전문 용어 및 카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피노누아, 시라, 샤르도네, 말벡, 네비올로, 산조베제, 템프라뇨 등과 같은 다양한 포도 종류도 와인을 쉽지 않게 만든다. 그러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도 와인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나의 경험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내게 있어 와인의 가장 큰 장점은 여행의 풍요로움을 더해준다는 점이다. 캐나다 퀘벡 근처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와인을 만드는 길가 조그마한 집을 방문하였다. 와인 제조의 첫 과정인 청포도를 으깨어 만든 포도즙 한잔을 얻어 마시자 마치 심 봉사가 눈을 뜨듯 오랜 운전으로 몽롱해진 나의 정신이 번쩍 들었다. 박카스 한 박스를 마신 것처럼. 그때 마신 청포도즙은 내가 세상에서 마셔 본 가장 달콤한 액체이다. 참고로 와인을 만드는 포도의 당도는 식용포도보다 30% 이상 높다. 캐나다에서의 기억은 헝가리에서 수확 후 남은 포도를 비닐 봉지를 이용하여 포도즙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으로 이어졌고, 여행지에서 즙을 만들어 먹는 재미는 제주도 구좌의 당근주스로까지 확장되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밭에서 갓 수확한 당근으로 직접 만든 주스와 비자림 매표소앞에서 파는 100% 당근주스의 맛을 비교해 보시길 권한다. 좀 더 와인에 친숙해지면 여행코스에 와이너리 방문을 추가하는 것도 좋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시음 뿐만 아니라, 괜찮은 수준의 식사도 할 수 있고 포도밭을 배경으로 와인 잔을 활용하면 꽤 그럴듯한 샷을 남길 수도 있으니 이태리를 여행한다면 바롤로의 산지인 페에몬테에서는 알프스 끝 자락의 경치를, 브루넬로의 산지인 토스카나에서는 4월 밀밭의 눈부신 초록초록과 서울 1/10 가격의 티본 스테이크를, 아마로네 산지를 찾아가면 베니스와 베로나 관광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와인은 건강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의 저자 스티븐 건드리 박사가 추천하는 술은 와인이다. 레드 와인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장내 미생물을 재구성하고 교육해서 예방하여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 와인을 마신다면 화이트가 아닌 레드 와인을 선택하여야 한다. 와인은 단점도 가지고 있다. 모든 취미와 마찬가지로 수준이 높아질수록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미국에서 가장 좋은 와인 중 하나로 알려진 Opus 1의 가격은 원산지에서 60만원으로 한 잔에 15만원 이상이다. 일행 중 한 명이 운전해야 한다고 그 비싼 와인을 한 모금만 마시고 남겼을 때 미리 그 와인이 얼마나 귀한 와인인지를 말해주지 못한 내 자신의 원망스러움이란 과한 알코올이 주는 숙취나 부작용, 와인 셀러의 필요성도 단점일 수도 있겠다. 여기서 꿀 팁 하나.와인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년 중 가장 큰 세일 기간인 5월에 사는 것.여름을 넘기기 위해 들어가는 보관비용이 높기 때문이란다.반대로 최악의 구매는 명절 때 만들어진 선물용 세트. 포도원에서는 병해 감지 지표식물로로 장미를 심는다.장미를 시종으로 거느린 와인은 콜크를 열면 시간에 따라 맛을 변화시키며 나를 설레게 한다.새로운 와인은 새 친구의 기대를 품은 설레임.친숙한 와인은 오래된 친구의 아늑한 편안함을 담은 설레임.그 설레임으로 나는 여행을 가면 새로운 와인을 품고 오게 된다. 보미관 현판 제막식 개최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661 첨부파일 0 공과대학 강의 실습실 보미관 명명 세계적 경쟁력 갖춘 대학으로의 성장 힘모을 것 ▲4호관 건물에 리모델링한 4층 공과대학 강의 실습실 보미관 본교는 지난 30일 모교 발전에 기여한 주식회사 보미건설(회장 김덕영 건축공학과 75학번)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보미관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보미관 현판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박재현 공과대학장과 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은 지난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7억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의 기부금은 4호관 건물에 있는 4층 공과대학 강의 실습실을 리모델링하는 데 사용됐다. 리모델링한 강의 실습실은 김덕영 보미건설 회장의 뜻을 담아 보미관 으로 명명됐다.앞서 보미건설은 회장인 김덕영 동문의 모교 사랑을 바탕으로 2005년도에 학생 휴게공간인 보미프라자를 건립한 바 있다.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은 지금까지 학교 학과 발전기금으로 11억7천900만원을 기부하면서 본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보미건설은 1988년 창업 이후 양적 성과와 매출 증대 대신 종으로의 질적 성장 을 목표로 품질 1등을 추구하며 전문가다운 집중력 있는 회사가 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했다.김덕영 보미건설 회장은 선배이자 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인으로서 인재를 양성하는 모교와 우리 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자 는 보미건설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뜻깊은 일 이라며 보미관에서 수업을 듣고, 실습하는 후배들과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조명우 총장은 모교와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과 기부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며 동문분들의 관심과 기부에 힘입어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사진 왼쪽부터) 조명우 총장과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이 보미관 현판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조명우 총장,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 부부, 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보미관 현판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 [조선일보] [연합뉴스] [국민일보] 양승재 교수 연구실,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381 첨부파일 0 박지용 학생, 한국탄소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김정섭 학생, MNF 2023 우수논문발표상 수상▲화학공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 박지용 학생과 석사과정 김정섭 학생.화학공학과 양승재 교수 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최근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화학공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 박지용 학생은 2023년 한국탄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박지용 학생은 초고 투명도 플렉서블 슈퍼커패시터용 이중층 수산화물 탄소 나노튜브 복합체 필름(Layered-double hydroxide carbon nanotube composite film for ultra transparent and flexible supercapacitor) 을 주제로 발표했다. 부유 촉매 화학 기상 증착법을 활용해 초고 투명도를 가진 탄소 나노 튜브 필름 전극을 연속해서 생산하는 방법을 담았다. 이중 층 수산화물 구조체를 복합화해 높은 투명도와 전하 저장 용량을 가지는 슈퍼커패시터 모델을 제시했다.같은 전공의 석사과정 김정섭 학생은 국제 학술대회인 MNF(Multi-Functional Nanocarbon Fibers) 2023 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김정섭 학생은 부유 촉매 화학 기상 증착법으로 합성된 고전도성 결정성 코발트 촉매 기반 탄소 나노튜브(Highly conductive and crystalline Co-based CNT synthesized in FC-CVD system) 를 제목으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탄소 나노튜브 합성에 영향을 주는 두 가지 요소인 촉매 입자 크기와 프로모터 함량에 따른 평형 상평형도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탄소 나노튜브 성장에 대한 변화를 자세히 분석했다. 김정섭 학생의 연구는 차세대 양극재인 NCM 계열 양극재 기반 배터리에서 요구하는 코발트 촉매 기반 탄소 나노튜브의 대량 생산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MNF 2023 국제 학술대회는 탄소 나노튜브와 그래핀 합성, 섬유화 기술 개발 및 응용기술과 관련한 전문 학회다. 2019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됐다. 마테오 파스콸리(Matteo Pasquali) 교수 등 해당 분야의 최고 석학이 많이 참여해 의미가 깊은 학회다. 화학공학과 송호창·김송현 학생, 한국화학공학회 우수발표자상 수상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480 첨부파일 0 계산화학 이용한 화학공학 소재 개발 성과 주목목적 맞춤형 소재 전산 모사 신속 효율▲(사진 왼쪽부터) 이용진 화학공학과 교수, 김송현 학생, 송호창 학생, 함형철 화학공학과 교수화학공학과 송호창, 김송현 석사과정생이 2023 한국화학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함형철 교수 연구실 소속 송호창 학생은 전기화학적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맥신 내 금속 양이온 단일 이중 원자의 촉매 활성 증진을 위한 역할 연구 (On the Role of Metal Cation in MXene in boosting the Catalytic Activity of Single Double Atom toward Electrochemical NH3 Production)라는 논문을 포스터 발표했다.송호창 학생은 최근 수소 캐리어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전기화학적 합성용 고활성 고내구성 촉매를 설계하는 연구를 수행했다.제일원리 계산(DFT)을 통해 전기 전도도가 우수한 맥신 기반 단원자 이중원자 촉매를 설계했고, 각 담지체와 금속 촉매의 상관관계 영향을 전자 구조적 관점에서 해석했다.이용진 교수 연구실 소속 김송현 학생은 HBM 및 수분 분리 공정에서 최적 용매의 전산 스크리닝 (Computational Screening of Optimal Solvent in HBM and Water Separation Processes)를 주제로 한 논문을 포스터 발표했다. 화학정보학과 분자 모델링을 활동해 반도체 공정 핵심 용매인 HBM(Methyl 2-Hydroxyisobutyrate)를 초고순도로 생산하는 분리공정 용매를 고속 대량 스크리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고속 대량 스크리닝은 대표적인 소재 역설계 방법으로, 원하는 목적에 맞는 소재를 전산 모사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한다.김송현 학생은 처음으로 진행한 포스터 발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연구에 대한 열정이 더욱 생긴 것 같다 며 다른 연구까지도 잘 준비해 좋은 논문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송호창 학생은 좋은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함형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 가치 있는 연구를 하는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3 QS 세계대학 평가’ 기계·항공우주, 화학공학 분야 높은 평가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771 첨부파일 0 기계 항공우주 분야, 세계 250위권 진입 국내 8위 성과 대외평판도 및 연구역량 향상 순위 상승 견인본교가 2023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 의 기계 항공우주 분야, 화학공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 경쟁력을 확인했다.본교는 2023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의 기계 항공우주 분야에서 세계 201~250위에 올랐다. 전년도 평가에서 301~350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순위가 100계단 올랐다. 국내 순위도 전년도 보다 2계단 오르면서 8위를 기록했다. 화학공학 분야도 세계 201~250위, 국내 순위 8위를 기록했다.화학 분야의 약진도 눈에 띈다. 화학 분야는 세계 순위에서 전년 대비 150계단 상승하면서 301~35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순위에서도 5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본교는 지속적인 우수 교원 초빙으로 인한 연구력 향상이 대형 국책연구사업 수주까지 이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달성했다고 분석하고 있다.2023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는 5개의 학문 분야와 54개의 세부 전공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H-index(연구자 생산성 및 영향력 지수), IRN(타국가의 대학과 공동연구 측정 지수)으로 구성됐다.기계 항공우주 분야는 학계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8.6점 오른 55.8점, H-index에서 3.7점 오른 70.3점을 기록했다. 화학 분야는 학계 평가가 전년도보다 18.4점이 오른 53.7점, H-index에서 8.9점이 오른 66.6점을 받았다.본교는 ▲재료과학(251~300위), ▲전자 전기공학(351~400위), ▲물리 천문학(401~450위), ▲수학(451~500위), ▲생명과학(501~550위), ▲경영(551~580위), ▲의학(601~650위) 등에서도 세계 수준의 학문성을 인정받았다.조명우 총장은 이번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의 성과는 교내외 구성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인하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지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 [중부일보] [기호일보] [교수신문]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학생팀, 정림학생건축상서 대상 영예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652 첨부파일 0 현시대와 현시대 사람들의 특성 반영한 작품 제안 함께하는 공간, 혼자만의 공간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축학부 건축학 학생들.본교는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정림학생건축상 2023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정림학생건축상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의 주최로 2005년 시작됐다. 매년 1월 1차 심사를 거쳐 15개팀을 선발한 뒤 3월 공개심사를 거쳐 5개팀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정림학생건축상은 취향거처, 다름의 여행 을 주제로 공모전이 펼쳐졌다.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미래의 여행과 여행공간을 상상해 새로운 여행의 정의를 해본다는 취지다.건축학부 건축학 전공(지도교수 박진호) 대학원생 문용제, 서홍승, 정서연 학생은 작품 나홀로 왔섬 으로 대상을 받았다.이들은 현시대와 현시대 사람들의 특성을 반영한 스테이를 제안했다. 오늘날 사람들을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있고 싶지만 혼자 있고도 싶은 이중성을 지닌 사람 으로 해석했고, 그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제안했다.여행지로는 사람들의 이중적인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황산도 갯벌 을 선택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스테이의 물리적 환경이 변화해 함께하는 공간이 되기도, 혼자만의 공간이 되기도 해서다.문용제, 서홍승, 정서연 학생팀은 누구나 혼자 있고 싶을 때도, 함께하고 싶을 때도 있다 며 자신을 닮은 스테이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평온한 고립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제안했다 고 소감을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 [서울경제] [중부일보] [교수신문] 처음 14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