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인하대학교의 상징 ‘비룡(飛龍)’은 대학 소재지인 용현동(龍現洞)의 옛 지명 용정리(龍亭理) 비룡동(飛龍洞)에서 유래한다.
‘비룡’은 영웅이 때를 얻어 권세를 누린다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의미와 같이 우리 대학이 영재를 배출하여 유능한 지도자로서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통적으로 용(龍)은 웅비의 기상을 나타내는 동적이며 적극적인 전설 속 4령(四靈)의 하나로 전해져 왔다. 이를 바탕으로 개교 20주년을 맞은 1974년 6월, 개방적인 모습으로 포용력을 지니고 기개세(氣蓋世)하는 비룡을 우리 대학의 상징물로 제정하게 되었다.
비룡 상징탑은 1983년 9월 1일 기공하여,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1984년 4월 24일에 개막식을 가졌다. 상징탑 건립에는 교비 외에 재학생, 동문, 교직원의 정성어린 성금이 포함되어 인하가족의 결속된 의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상징탑의 비룡상은 고증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기단(基壇)의 7개 석순(石筍)은 당시 7개 단과대학을 상징하고, 중앙의 주주(主柱)를 둘러 싼 4개의 석주(石柱)는 비룡을 승천시키는 시각적 조형 석주이며 대학의 4년 학제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솔밭 속에 놓인 화엽형(花葉形)의 사방석은 대화와 결속 4해(四海)로 뻗어 가는 우리 대학의 웅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탑 전체로 볼 때 심볼석주가 양(陽), 아래 화엽형은 음(陰)을 상징하고 있다.
‘비룡’은 영웅이 때를 얻어 권세를 누린다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의미와 같이 우리 대학이 영재를 배출하여 유능한 지도자로서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통적으로 용(龍)은 웅비의 기상을 나타내는 동적이며 적극적인 전설 속 4령(四靈)의 하나로 전해져 왔다. 이를 바탕으로 개교 20주년을 맞은 1974년 6월, 개방적인 모습으로 포용력을 지니고 기개세(氣蓋世)하는 비룡을 우리 대학의 상징물로 제정하게 되었다.
비룡 상징탑은 1983년 9월 1일 기공하여,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1984년 4월 24일에 개막식을 가졌다. 상징탑 건립에는 교비 외에 재학생, 동문, 교직원의 정성어린 성금이 포함되어 인하가족의 결속된 의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상징탑의 비룡상은 고증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기단(基壇)의 7개 석순(石筍)은 당시 7개 단과대학을 상징하고, 중앙의 주주(主柱)를 둘러 싼 4개의 석주(石柱)는 비룡을 승천시키는 시각적 조형 석주이며 대학의 4년 학제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솔밭 속에 놓인 화엽형(花葉形)의 사방석은 대화와 결속 4해(四海)로 뻗어 가는 우리 대학의 웅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탑 전체로 볼 때 심볼석주가 양(陽), 아래 화엽형은 음(陰)을 상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