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09574
작성일
2023.08.28
수정일
2023.08.28
작성자
한승희
조회수
348

최동철 강의실 현판식 개최

물리학과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재직시절부터 이어온 인하대학교·제자 사랑 실천

(사진 왼쪽부터) 최동철 명예교수와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물리학과 발전기금 기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동철 명예교수와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물리학과 발전기금 기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본교는 최근 물리학과 최동철 명예교수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최동철 강의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동철 명예교수는 이번 강의실 현판식에 앞서 물리학과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며 재직시절부터 이어온 본교와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최동철 명예교수는 1974년 공과대학 응용물리학과에 유치과학자로 부임해 교수로 재직하기 시작했다. 이후 1978년 이과대학에 물리학과를 신설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현재 물리학과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동철 강의실 현판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물리학과 명예교수·현직교수·졸업생, 최동철 명예교수와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최동철 명예교수는 “인하대학교에서 교육과 연구에 몸 담으며 키우고자 했던 정신이 이어지길 바라면서 이러한 역할에 중요한 구심점이 될 물리학과 발전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우리 젊은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학교와 제자들에 대한 사랑으로 학교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교수님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최동철 명예교수와 가족 등 강의실 현판식 참석 주요 내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최동철 명예교수와 가족 등 강의실 현판식 참석 주요 내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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