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권 · 최신섭 교수님 정년 기념 학술대회(-최신 민법의 쟁점) 및 정년퇴임 행사 개최

 5월 23일(수)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정영진) ILS 어울림홀에서 임성권 · 최신섭 교수님 정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 

법학연구소와 교수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민법의 쟁점’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전체 사회를 맡은 최명지 교수가 시작을 열었으며 정찬모 법학연구소장의 개회사와 정영진 법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학술대회 제1부의 첫 순서로 권대우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유류분조항의 위헌성과 개정방향’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전경근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통일 후 상속관계에 관한 일고찰’을 발표하였다. 이후 우병찬 교수(숙명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와 김천수 교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토론으로 학술대회 제1부를 마무리했다.

학술대회 제2부에서는 박인환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노인장기요양시설 CCTV 설치 입법의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김성수 교수(경찰대학교 법학과)가 ‘중국민법전의 건설공사대금에 관한 수급인의 우선변제권-중국의 논의와 우리 법의 시사점을 포함하여’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발표 후 홍봉주 교수(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와 정병호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토론으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회가 주관하는 임성권 · 최신섭 교수 정년퇴임 행사가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이경주 교수회 의장이 임성권 · 최신섭 교수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며 시작되었다.

임성권 · 최신섭 교수가 인하와 함께한 세월의 소회를 밝히고 후배 교수들에 대한 부탁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그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교직원, 졸업생들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