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분야서 거둔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개발 실적·대외활동 인정
최리노 교수는 신입 일반회원에 선정
▲(사진 왼쪽부터)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와 최리노 교수
김상섭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기술계의 석학과 산업현장의 리더들을 회원으로 선발해 정책 연구, 공학 문화 확산, 인재 양성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우리나라의 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일반회원 중 업적 심사와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를 통해 5년 임기의 정회원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신임 정회원으로 산업계, 학계 등 48명을 선정했다.
김상섭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재료 분야에서 거둔 탁월한 연구 업적과 기술 개발 실적, 대외활동 등을 인정받아 정회원에 선정됐다. 그는 앞서 2018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으로는 최리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최리노 교수는 반도체 분야의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 양성,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재료자원 분야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반도체 교양서인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의 저자로 반도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3D나노융합소자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대학중점연구지원센터,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지원, BK21 칩렛 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