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에서의 애로사항 해결 중점
Addition-Based 구조 통한 전류 제어 메커니즘 설계 우수 평가
▲반도체특성과대학사업단 소속 장준영 전자공학과 학생과 이진영 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이 2024 유니위크에서 열린 반도체 솔버톤 경진대회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본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소속 학생들이 ‘2024 유니위크’(Uni-week)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반도체특성과대학사업단 소속 장준영 전자공학과 학생과 이진영 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은 2024 유니위크에서 열린 반도체 솔버톤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반도체 솔버톤 경진대회는 반도체 산업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로, 전국에서 모인 팀 중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벌였다.
학생들은 전재훈 전기공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제시한 ‘29단 Ring Oscillator의 출력 주파수 산포를 Process(공정), Voltage(공급 전압), Temperature(온도) 관점에서 개선할 방안·결과 도출’ 과제에 대해 전류 제어에서 수학적 덧셈 연산에 기반한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Addition-Based 구조를 통한 전류 제어 메커니즘을 설계해 정형화된 방법을 벗어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인 장준영 학생은 “성실한 팀원과 유능한 지도 교수님을 만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더 큰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