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꿈을 품고, 인하에 발 들인지 햇수로 4년째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군생활 등으로 많은 학교 생활을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복학 후 지난 1년간의 인하는 뜻깊은 추억들과 경험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인하가 가지는 위상과 명성, 
저명하고 우수한 교내 구성원과 이를 뒷받침하는 실적들,

또래 인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춘인하의 문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것들로부터 명문사학의 품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동적이고 혼란스러운 21세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면서 명문 사학으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는 자랑스러운 학교!
2024년 청룡의 기운과 함께 힘차게 날아오르는 인하대학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온고지신의 지혜와 법고창신의 정신을 통해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주년까지!
인하대의 무궁한 앞날을 기원합니다.